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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19

[도서 리뷰] 픽사 스토리텔링

픽사 스토리텔링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픽사 20년 경력 스토리 제작자가 밝히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네이버, 카카오, 디즈니코리아 등 국내 인플루언서 강력 추천 도서!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폭스바겐, 아디다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픽사 최고의 스토리텔러 매튜 룬을 찾는 이유는?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등등 픽사에서 20년간 스토리 제작자로 일하면서 그가 만들어낸 히트작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매튜 룬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설턴트이자 인기 강연자다. 기업들은 왜 ..

독서 리뷰 2022.11.05

성공은 의지력이 아닌 시스템의 산물이다 -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

더 시스템의 저자 스콧 애덤스는 샐러리맨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다룬 4컷 만화 딜버트의 작가이기도 하다. 딜버트는 1989년에 시작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일 연재된 만화다. 65개국에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할 정도로 큰 인기와 성공을 얻었다. 스콧 애덤스는 책 '더 시스템'을 통해 성공에 필요한 것은 불굴의 의지나 특출 난 능력이 아닌 무언가를 계속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20kg 감량은 목표이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시스템이다. 한 달 이내 5kg 체중 감량하기, 4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하기, 5년 안에 10억 벌기는 목표다.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실패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어떤 시점에는 멈춘다. 반면, 매일 운동하기, 건강한 ..

독서 리뷰 2022.10.27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수면과 꿈의 과학 - 매슈 워커

수면은 각 단계별로 고유의 역할이 있으며, 한번 놓친 그날의 수면의 효과는 되찾을 수 없다. 따라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7~9 시간의 충분한 양질의 잠을 자야 한다. 1. 수면 중 우리의 뇌는 기억을 강화하고 필요 없는 기억을 지우며(비렘수면 단계), 정보의 핵심을 추려내 각 정보 간의 연관성을 검토해(렘수면 단계)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다. 2. 수면 부족은 주의력 감소, 비합리적 감정 표출, 기억력 감소, 알츠하이머,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성을 높인다. 모든 동물이 잠을 잔다. 잠을 자면 물 밖에서 호흡할 수 없는 고래와 같은 수상 포유류 조차도 좌뇌와 우뇌가 교대로 나누어 잠을 잔다. 얼핏 보기에 잠은 동물의 모든 생산적인 활동을 멈추는 행위처럼 보인다. 먹이 활동을 할 수 없고, 포식자에게 노출되..

독서 리뷰 2022.10.19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제레드 쿠니 호바스

요약 1. 인간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2. 모든 기억은 연결과 관련이 있다. 연상 기억을 강화하라. 1) 기억은 맥락 정보와 함께 저장된다. 2) 회상이 기억을 단단하고 깊게 만든다. 3) 오류를 받아들여 예측력이 높은 의미적 기억을 만든다. 4) 이야기 형태의 기억이 오래 남는다. 5) 분산 연습이 망각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신경과학자 제레드 쿠니 호바스의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는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근거로 효과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거나 전달하는 방법, 정보를 기억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해마다 수없이 많은 대화법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

독서 리뷰 2022.10.15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나는 예전부터 물고기라는 단어에 묘한 반감을 느껴왔다. 아내와 연애할 때 아쿠아리움에 간 적이 있다. 어릴 적 생물학자가 꿈이었던 나는 지금도 종종 아쿠아리움에 간다. 아쿠아리움처럼 수많은 생명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도 잘 없다. 그때 나는 "물고기 보러 갈래?"라고 물어보며 데이트를 신청했었다. 나는 예전부터 물고기라는 단어에 묘한 반감을 느껴왔다. 고기라는 단어는 식재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가? 왜 바다나 강과 같은 물속에 사는 동물들을 대부분 물고기라는 말로 통칭(범주화)해서 부르는가? 물속에 사는 동물들은 우리에게 먹히기 위해 존재한다는 뜻인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던 나는 그냥 그렇게 말했다. "물고기 보러 갈래?" 이 책을 읽고 그때 했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

독서 리뷰 2022.10.05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2022년 1월,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그러자 스웨덴 전역에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수많은 스웨덴인들을 불안에서 끌어내어 평화와 고요로 이끌었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에 진단받은 후에도 유쾌하고 따뜻한 지혜를 전하며 살아갔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20대에 눈부신 사회적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숲속으로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저자의 여정과 깨달음, 그리고 마지막을 담은 책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삶에 감동과 용기를 전해주었다. 이 책은 모두가 인생의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17년을 숲속에서 수행해야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하..

독서 리뷰 2022.10.04

직접 조사한 우량 기업에 적금처럼 장기 투자하라,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고

'투자의 성공은 불확실성을 어떻게 감당하고 다루는 가에 달려있다. 투자는 심리학이다.' 돈의 심리학을 읽고 든 생각이다. 돈의 심리학(10만 부 돌파 기념 골드 에디션)(양장본 Hardcover) 『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

독서 리뷰 2022.10.01

감정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책 [감정의 발견] 요약

예일대 감성지능 센터장 마크 브래킷 교수는 책 「감정의 발견」을 통해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조절할 줄 아는 '감정 과학자'가 될 것을 권한다. 감정의 발견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감정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 감정은 학습, 의사 결정, 관계, 건강, 창의성과 같은 인간 활동의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나쁜 것이라고만 여기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자. 심각한 고민에 빠져 불안이나 중압감을 장기간 느끼면 만기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이는 불규칙한 식사와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그리고 관계에 있어서도 불안하고 마음에 여..

독서 리뷰 2022.09.26

중요한 일을 하루 중 가장 먼저, 그리고 꾸준히 하라[책, 루틴의 힘]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루틴의 힘」은 세계적인 마케터 세스 고딘,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교수 댄 애리얼리와 같은 창의적인 분야에서 특출한 성과를 보인 사람들의 경험과 비결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현시대의 현자들이라 불릴 만한 이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른 방식으로 성과를 보이는 비결을 말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하는 것 같다. 소셜 미디어에서 벗어나라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 그리고 꾸준히 하라 주저하지 말고 일단 실천하라 루틴의 힘 아주 작은 습관도 가져 봤고, 신경도 꺼 봤고, 단순하게도 해 봤고, 1만 시간 동안 했고, 이기적으로도 살아 봤다. 뇌 과학, 심리학, 철학, 명상에도 기대 봤다. 하지만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 일상과 업무와 학업은 달라진 게 없고, 운..

독서 리뷰 2022.09.19

간소하게 쓰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라, 글쓰기 생각쓰기 - 윌리엄 진서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 쓰기」는 1976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40년이 넘게 기자들이 글쓰기의 교본으로 활용하고 있는 책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겠지만, 글쓰기에는 정답도 왕도도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적어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을 확실히 제시하고 있다. 글쓰기 생각쓰기 - 저자 윌리엄 진서 출판 돌베개 출판일 2007.11.30 간소하게 써야 자신의 문체가 드러난다. 이미 사용한 동사와 같은 의미를 지닌 부사, 주관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너무도, 굉장히 와 같은 형용사, 불필요하게 긴 단어를 줄여 써야 한다. 그렇다고 내용 자체를 줄이고 추상적으로 쓰라는 말은 아니다.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사실을 표현해서 읽는 사람이 스스로 감정을 느끼게 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과 생..

독서 리뷰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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