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는 브랜딩 업무를 처음 맡아보는 사람에게 알려주는 일종의 브랜딩 업무 가이드라인이다. 회사에서 브랜딩 업무를 담당하게 된 사람뿐만 아니라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은 사람이 브랜딩에 대한 맥락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1. 브랜딩은 일종의 필터링이다. 브랜딩을 한다고 하면 이름을 정하고 로고를 만드는 일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성장하고 이익을 도모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미 하고 있거나 해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해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한 도구로 콘셉트, 고객 페르소나, 로고, 언어 및 디자인 가이드 등 활용하는 것이다. 2. 콘셉트는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브랜드 콘셉트를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