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를 관리한다면, 방문 통계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본인의 글에 접속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유입 경로가 무엇인지, 또 티스토리 블로그는 유입경로를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지 확인해본다.
유입 경로란
해당 페이지(여기서는 본인의 블로그)에 어떤 방식으로 들어오게 됐는지를 의미한다. 들어오는 방법에 따른 유형을 분류하면, 직접 유입, 검색 유입, 추천 유입으로 나눌 수 있다.
- 직접 유입 : 링크나 광고의 영향 없이 해당 페이지에 직접 접속한 경우
- 검색 유입 : 포털을 통해 검색하여 접속한 경우
- 추천 유입 : 다른 사이트나 본인의 다른 페이지의 특정 링크를 통해 접속한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의 유입 경로 구분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 통계를 확인해보면, 검색 유입, SNS 유입, 직접 유입, 기타 유입으로 나뉘어 있다.
검색 유입은 유입 경로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검색 포털에서 직접 검색하고 그 결과에서 페이지를 선택해서 접속한 경우이다. 검색 포털별로 따로 통계가 잡혀 있어 주로 어떤 포털을 통해 접속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 유입이 많다는 것은 본인의 블로그가 검색 노출에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SNS 유입은 유입 경로에서 설명한 추천 유입에 해당한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유튜브 등과 같은 SNS 매체에서 일종의 광고 링크를 타고 호기심으로 들어온 경우이다. 유입을 늘리는 데는 효과가 크지만, 유입한 사람이 기대한 내용과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해당 페이지를 빠르게 빠져나갈 것이므로, 블로그의 신뢰도가 낮아져 지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직접 유입은 시스템이 추적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해당 페이지에 접속한 경우이다. 특정 사용자가 웹브라우저에 URL을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로 저장해 두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전에 해당 블로그를 탐색하고 유용한 정보가 많다고 느껴 저장해둔 URL을 입력해서 접속한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기타 유입은 검색, SNS, 직접 유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유입이다. 해당 블로그를 탐색하는 도중 내부 링크, 다음 글 읽기 관련 글 읽기 등을 통해 유입된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시리즈물로 연관성 있게 작성이 잘되었다면, 한 페이지를 읽고 다른 연관 글을 읽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자신의 블로그의 글을 읽는 행위는 유입에 해당할까? 아니다. 티스토리 공식 페이지의 2019년 6월 26일 공지사항에 따르면 블로그 소유자의 방문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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