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녹조로 인해 발생하는 독소로, 간 독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담수에서 녹조 발생 시 발생하는 독소의 종류이다. 세계적으로는 부영향화된 호수에서 장기관 관찰되는 독소라고 한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남조 세포 내에 존재하고 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유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에서는 포식자의 섭취에 의해 제거가 되지만 정수처리 과정에는 분해하는 미생물이 없다고 한다. 섭취할 경우 대부분 간으로 이동하여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고 일부는 혈류로 이동해 신체 조직을 오염시킨다고 한다. 논란이 있지만 혈류를 통해 이동한 마이크로시스틴이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2. 영남권에 수돗물에서 검출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최근, 환경단체에서 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