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데이터(일명 태그)란
태그는 콘텐츠의 특정 부분과 관련된 단어나 짧은 문구로, 포스팅과 같은 기사나 파일과 같은 정보를 식별하고 검색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보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키워드라는 면에서 카테고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태그와 카테고리의 차이점
태그는 일종의 동적인 카테고리 역할을 한다. 카테고리와 태그가 유사하다고 했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카테고리는 콘텐츠당 한 개씩만 할당할 수 있는 반면, 태그는 콘텐츠 한 개에도 여러 개를 할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카터'라는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했다고 생각해보자. 카테고리를 장르에 따라 분류를 해 뒀다면, 그 포스팅은 여러 장르 중 '액션 영화'라는 카테고리 하나에만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영화는 장르로만 분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감독은 누구인지, 개봉 연도는 언제인지, 평점은 얼마인지에 따라서 분류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카터라는 영화에 대한 포스팅의 태그는 '#액션 영화', '#정병길', '#2022년도', '#평점 4.5점'과 같이 될 수 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작성자가 분류해둔 카테고리에 따라서만 포스팅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관심이 있는, 예를 들어 2022년도 영화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태그가 기사나 파일을 식별하고 검색하는데 도움을 주는 카테고리와 비슷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키워드를 나열하는 식으로 태그를 생성하기보다는 카테고리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만들어둔다는 생각으로 태그를 붙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분별하게 키워드를 남발하여 붙인 태그는 정보를 식별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태그 작성 방법
적절한 태그 작성 방법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도비 프로그램 사용법 듀토리얼 작성 지침에서 태그 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이 자료는 블로그 태그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어도비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문서를 작성할 때 태그를 적용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문서이다. 중요한 점은 본인을 사용자라 가정하고, '이 태그를 사용하면 원하는 것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느냐'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적절한 태그가 블로그에 미치는 영향
해당 사이트에 머무는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태그를 효과적으로 붙여둔다면, 웹사이트 사용자가 검색 등을 통해 블로그의 특정 포스팅에 유입된 이후 연관된 자료를 찾아보기 쉽다. 예를 들어 최신 영화중 하나를 검색해 들어온 사용자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작성한 포스팅에 액션 영화 태그를 달아둔 콘텐츠가 풍부하고 내용이 그에 부합한다면, 사용자는 그 사이트(블로그)에서 다른 포스팅을 더 읽어볼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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